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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올해의 게임 T ~처럼
    카테고리 없음 2020. 1. 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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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새 2019년이 모두 흐르고 차세대 콘솔과 동시, 현 세대의 최고 기대작의 발매가 예고된 2020년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9세대 콘솔 기기로의 세대 교체가 눈앞인 만큼 내년의 게임 업계도 상당히 시끄럽게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전에 한년 발매된 작품을 잠시 둘러보며 포스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많은 웹 매거진에서 GOTY(Game of the Year)선정이 활발하며, 이를 집계하고'최다 고티'수상작이 무엇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의 포스팅에서는 필자가 마음대로 선정한 올해의 게임 Top 5를 선 보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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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자가 뽑은 올해의 게임 5위는 인피니티 워드의<콜 오브 듀티 모던 우오ー후에아>입니다.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최고 전성기를 이끈 페모던워페어부를 리부트하는 작품답게 첫 개봉 당시부터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던 페모던워페어 리부트트는 원작을 뛰어넘는 작품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최근 몇년 지속적으로 비판 받아 온 부진의 기술적인 개선에 큰 공적을 올린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5년간 개발한 독자적인 그래픽 엔진으로 완성된 캠페인은 훌륭한 비주얼과 사운드에서 생생한 현장감과 높은 긴장감에 몰입도 높은 싱글 플레이 캠페인을 제공하고 기술적 진보의 성과는 곰 풀 레이에도 그대로 스며들어 시리즈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멀티 플레이를 탄생시켰습니다. 무궁무진한 총기 개조가 가능한 건·시스템으로 파고 들어 스루 충분한 깊이를 제공하고 액티비전 답지 않은 신규 콘텐츠를 무료로 해결하는 유저 친화적 정책을 시행하고 지난해 발매된<블랙 오푸스 4>보다 컨텐츠 갱신 주기가 짧아지고 본작의 수명에 대한 전망도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가다듬었으면 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FPS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슛 본래의 재미를 잘 살리고 유죠츄은을 유지하기 위한 구성과 정책을 'Xbox 360 Era'를 대표하던 모던 우오ー후에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완성도를 보이고 준 것으로 본 리스트에 본작을 올리는데 크게 고민이 들지 않았습니다. 작품 내에서는 새로운 모던 우오ー후에아 트리 로지의 튼튼한 기반에 외적으로는 기술적 제휴를 통한 다른 개발 회사의 콜 오브 듀티에도 큰 기회로 작용하는<모던 우오ー후에아>, 내년부터 시작된다 9세대 콘솔 시장에서 콜맨 오프의 미래가 밝아 보이도록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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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위는 EA스타 워즈의 구원 투수 역할을 톡톡히 한<스타워즈 제다이:주문의 몰락>입니다. <타이탄 포르>시리즈와<에이펙스레지에은도>의 개발 회사로 유명한 '리스 퐁엥토테이몽토우'의 절륜한 역량과<갓 오브 워 3>의 디렉터로 유명한 '스티그 꼭 무센'의 3인칭 액션 게임 개발에 관한 경험이 융합하고 탄생한 스타워즈 제다이:주문의 몰락은 스타 워즈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춘 작품이었습니다. 본작은 회피와 팔링, 적 스태미나와 체력을 깎으면서 전개하는 라이트세이버를 이용한 검술전투시스템과 포스를 이용한 액션과 플랫포밍을 적절히 배합하여 코어게임플레이를 완성하고, 서울류 게임에서 벤치마킹한 필드시스템, 스킬포인트 투자를 통해 새로운 포스를 익혀가는 육성시스템으로 필자에게 진정한 제다이가 되어가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본작의 전투 시스템과 플랫포밍에 익숙해져 얻을 수 있는 '효능감' 또한 본편이 가진 강한 매력 중 하나였습니다.​ 언리얼 엔진 4에서 세미-오픈 월드 형태로 구현된 게임 속 세계의 비주얼은 열혈한 스타워즈 팬이 아닌 필자도 감탄하는 수준이었고, 영화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믹스로 접한 스타워즈 시그네챠사웅도, 시네티쯔크한 연출도 뛰어난 수준에서 구현되고 눈과 귀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주인공 '컬'의 내부적 성장과 주변 동료들과의 인물 드라마로 대변되는 본작 플롯도 충분한 서사성을 갖추고 '스타워즈'라는 제목을 붙이기에 적합한 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를 제다이로 탈바꿈시키고 매력적인 스타워즈 세계에 끌어들인<스타워즈 제다이:주문의 몰락>올해의 게임 4위에 올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라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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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트림 컴뱃','스타일리쉬 액션'으로 불리는 장르의 간판 타이틀이 있어 운치로 시작해서 정취로 끝난 그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최신작<데빌 메이 크라이 5>를 올해의 게임 3위로 꼽습니다. 우에쵸은 교쿠 작품이었다. DMC:Devil May Cry>는 논외로(..)전편<데빌 메이 크라이 4>의 출간 후 11년 만에 귀환한<데빌 메이 크라이 5>는 진정한 속편을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 시리즈의 정체성을 그대로 보이고 있는 게임 플레이로 오랜 시간에 대한 보답을 다합니다.단테',,'네로' 그리고 'V'까지 3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내걸고 3의 각각 다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 이 영화는 장르의 대표 주자라는 제목이 붙은 이유를 증명이라도 하게'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가득 차 있는 작품입니다. 버튼의 조합에 의한 상쾌한 콤보액션이 주는 쾌감과 유연한 콤보연계시에 부여되는 랭크시스템은 현란한 전투에 게이머들을 몰입시켜 전투의 보상으로 얻은 오버클로 스킬과 장비에 투자하고 투자를 통해 더욱 훌륭한 액션을 구사함으로써 순환하는 게임플레이 "루프"는 과거의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가 게이머들에게 인상시킨 액션의 원초적 재미가 무엇이었는지 상기시키는 요소이며, 많은 팬들이 숨을 헐떡이는 요소이며, 많은 팬들이 숨을 헐떡이는.조금 병들긴 했지만, 그래서 매력있는 캐릭터들의 번화한 활극 또한 정신없는 액션의 향연 사이에 간초 역할을 하며, RE엔진으로 구현된 그래픽과 사운드는 스타일리쉬 액션의 날을 더욱 날카롭게 해줍니다. 전투와 진척도 시스템의 깊이에서 견인한 다회차 요소는 공학적인 설계로 게임의 수명을 연장하는 최근의 AAA 게임과는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면서도 코어게임 플레이가 견고하면 부가적인 요소는 따라오는 것임을 제대로 증명해 줍니다. "콤보 액션은 한물 갔잖아?"' 하는 의구심을 완전히 뚫린 시리즈의 완벽 부활을 알렸다<데빌 메이 크라이 5>, 쟈용스리에시리ー즈 후의 행동을 기대할 멋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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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위는 1998년에 발매된<레지던트 이블 2>의 리메이크 작품인<바이오 해저드 RE:2>입니다. <바이오 해저드 RE:2>는 원작부터 20년이라는 긴 시간이 나오면서 나타난 리메이크 작품일 당시와는 180도 달라진 2019년 비디오 게임 포뮬러에 부합하면서도 원작이 가진 분위기와 에셋을 표현해야 하고 어려운 일을 안고 나타난 작품입니다. 원작이 서바이벌 호러라는 장르에 미친 영향이 심대하게 기대와 걱정 모두에서 즐기게 된 작품이지만, 괜한 걱정이었다고 생각할 만큼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바이오 해저드 RE:2는 맵을 오가며 퍼즐을 풀어 자원을 확보하는 고전적인 레벨 디자인을 보였지만 전혀 상투적이 아니라 오히려 강하다고 된 게임 플레이에 필자를 놀라게 했습니다. RE엔진으로 구현된 훌륭한 비주얼과 사운드는 소름끼치는 좀비들과 함께 게임 속에 필자를 끊임없이 끌어들여 자원관리와 퍼즐해결을 위해 맵을 샅샅이 뒤져야 하는 전개방식은 높은 몰입도와 긴장감을 제공합니다. 현란한 잔기술 없이 정공법으로 살린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매력은 최근 들어 액션에 몸을 던지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 보고 배워야 할 교과서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이 영화는 '장르의 교과서'로서 충분한 작품일 뿐 아니라'리메이크 교과서'에서도 훌륭한 작품이지만 20년이라는 시간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그것을 세련되게 조각하는 모습이 경이적인 수준입니다. 고정카메라 시점에서 숄더뷰 시점으로 전환되어 원작과는 전혀 다른 게임처럼 보이지만, 그 변화 속에서도 총알 한 방이라도 신중하게 쏘게 하는 메커니즘과 구성, 밀폐된 공간에서 플레이어를 옥죄는 공포감의 조성까지. <바이오 해저드 RE:2>은 이제 비디오 게임에도 '고전'이라는 속성이 통하지 않을까 하는 신뢰를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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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망의 1위는 프롬 소프트웨어의<세키에 진열대 투 바이스>입니다. 세킬로는 <다크소울>과 <브래드본>으로 유명한 프롬소프트웨어의 "서울식 게임"의 계보를 잇는 작품입니다. 이제 하나의 장르처럼 느껴지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서울식 게임は은 하나같이 어려운 난이도의 전투와 독창적이고 독특한 세계관, 환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서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으로 위시되는 "서울식 게임に対する에 대한 이미지가 굳어져 가는 상황 속에서 세킬로는 완벽한 변주와 진화를 행합니다.적의 스태미너를 뜻하는 "체간"과 체간 소진시에 발동이 가능한 "살인" 시스템으로, 기존의 서울식 게임과는 전혀 다른 빠른 리듬의 전투를 구성하면서 프롬의 DNA가 흐르는 것은 맞지만, 완전히 신선한 게임플레이를 완성한 것이 관로입니다. 적의 체력을 깎는 것이 아니라 체간을 깎는 방식으로 전투의 초점이 옮겨져 한번의 실수가 치명적인 극악무도한 난이도는 유지하지만, 적극적인 전투를 유도하는 구성은 다시 생각해도 완벽한 묘수였습니다.작품이 가진 독창적인 분위기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전작과 동일하지만 주인공과 주변 인물의 입을 빌려 서사의 주요 골자를 전하면서 세계관의 신비감과 서사 전개의 유연함 사이의 균형 또한 어이가 없었습니다. 게임부터 스토리 구성까지 계승과 변주의 적절한 배합을 보여준 "세킬로"는 기존 작품에 기인하는 게이머들의 요구와 속편에 기대하는 신선함에 대한 요구를 어떻게 포착하는지 보여주는 모범 답안과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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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필자가 생각하는 2019년 올해의 게임 다섯 작품을 모두 소개하고 주었습니다. 이 2018년에는 이견이 없다고 생각했다'마스터피스'작품들이 있다면 올해는 호불호가 충분히 달릴 만하지만 개성과 매력이 뚜렷한 작품의 향연이었다고 합니다. 여러 차례 언급한 대로 2020년 8세대, 콘솔 게임기의 황혼기인 9세대, 콘솔 게임기로의 세대 교체가 이뤄질 시기입니다. 이 2013년 PS3-Xbox 360의 황혼기에 기념비적인 작품의 발매가 있었음과 함께 2020년에도 훌륭한 작품이 게이머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보면서 이번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여러분만의 Top 5가의 목록이 있다면, 코멘트를 남기셔서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고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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